경안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소통’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일(화)부터 7월 7일(월)까지 1주간 운영하였다. 각반 담임교사와 학생 4명씩 한 모둠으로 구성하여 총 90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여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 사제동행‘소통’은 교사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평소 교실 내에서 소외된 학생들과 교사가 학습 외에 다른 방식으로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2025-07-18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안동시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2025년도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혜)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등 850여 명, 24개 기업,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기업 홍보, 채용 상담, 장애인고용정책 안내, 체험부스
2025-07-18
제12회를 맞는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안동시 및 인근 타 시, 군에서도 많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석,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지부장의 인사말을 대신하여 대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개회선언 및 개회사를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진행하였다. 3개의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그림 전시회 모두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행사의 주체가 된 행사였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7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20여명이 참가하여 당사자의
2025-07-18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17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주관 ‘모두의 광장’ 행사에 참석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제안했다. 이날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 내 의료인력 부족과 열악한 의료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북 지역의 의료인력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중요한
2025-07-17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7월 16일(수)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안동의 풍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협력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안동시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시 협력의 관점에서 제시됐다. 또한, 지역 기업인의
2025-07-1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폭염 이후 이어진 국지적인 잦은 강우로 인해 관내 영호진미, 일품, 백진주 품종 등의 벼 재배포장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조기 방제를 적극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낮은 기온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 그리고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또한 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기온이 높더라도 다습한 기후가 유지될 경우 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해 말라 죽고, 심한 경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에도 영향을
2025-07-17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2025년 7월 16일(수) 공단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김재왕)와 지역 청소년 활동 증진 및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발적 참여 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인도주의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연계(산불 이재민 대상
2025-07-17
안동시 녹전면은 7월 16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녹전면 사천리 401번지 일원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인조잔디와 야외 그늘막 등 최신 시설을 갖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공동체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2025-07-17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단장 오상원)은 16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 이재민 1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제작 및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강북지부, 부산, 제주, 안동 등 전국각지의 점주들이 모여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은 주민 한분 한분의 시력을 세심히 측정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 제공하며 주민들의 눈 건강을 지원했다. 다비치안경 안동점 김진현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2025-07-17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황성웅)는 7월 15일(화) 용상시장 내 위치한 신규 착한가게(30호) ‘남촌플라워(대표 신종억)’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번에 동참하게 된 남촌플라워의 신종억 대표는 평소에도 안동한결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경제적 위기에 처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신종억 대표는 “용상동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던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