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21일(월) 밝혔다. 이번 신속집행 평가는 경북 내 총 39개 지방공기업을 간접기업(공사․공단)과 직영기업(상․하수도)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집행실적 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동시는 하수도 분야 신속집행 대상액 455억 원 중 293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64%를 달성했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34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26억 원,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35
2025-07-22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한 ‘스마트농업 현장문제 해결형 데이터 수집 및 AI 기반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서,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노지 데이터 수집 분야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성장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2022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이다. 안동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
2025-07-22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찾아가는 팝업놀이터–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상영 중심인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충주시의 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관’은 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비도심권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0일(수) 예안면 구룡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아홉 차
2025-07-2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7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 문화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불 피해지역 아동의 심리 회복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산시청 공무원이 후원에 참여했다.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재난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제주 4·3 평화기념관, 아쿠아플라넷, 세계자동차
2025-07-22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건호)는 7월 20일(일) 임하면 고일미등록 경로당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하면 고곡리 선진이동주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과 함께 소중한 사진, 추억의 기록마저 잃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의회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은 후 사진작가의 정성을 들인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 전후로 간단한 다과와 함께
2025-07-22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관광객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무더위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폭염은 재난’이라는 생각으로 선제적으로 폭염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세계유산 도산서원에도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대응 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현재 매표소 앞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는 실외형 에어컨이 가동 중으로, 관람을 마친 방문객들이 잠시 앉아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존 관람객 쉼터에는 이동형 미스트 에어서큘레이터를 설치해여 더위를
2025-07-2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 제공을 위한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지역예술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클래식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7월 25일(금)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지휘자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통해 명쾌한 해설과 생생한 연주로 만나는 클래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휘자
2025-07-22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7월 21일, 초복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달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100인분을 직접 정성스레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2025-07-22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환)는 19일(토) 관내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초복 맞이 커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말 무료 급식소 ‘행복한 사랑방’ 봉사활동을 비롯해,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배식봉사, 대형산불 시 길안중학교 대피소 배식봉사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커피믹스 10박스와 아메리카노 원액 등 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일부 경로당에는 커피 대신
2025-07-22
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초복을 맞아 7월 21일(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약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사랑의 봉사 정신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강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100여 가구에 사랑의 약선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말벗도 돼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점향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