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는 지난 11일 한빛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소양과 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치며 서로 화합하고, 정서와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특강, 그리고 장애인예술단의 공연까지 세 부분으로 진행됐다. 예배 및 특강에서는 찬미워십 대표인 민호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신앙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
2025-07-15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는 지난 10일 학교 한빛관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뮤지컬 ‘THE 오디션’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진로상담부 주관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경험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된 작품 ‘THE 오디션’은 아이돌을 꿈꾸는 세 소녀가 팀으로 데뷔한 뒤, 개인의 꿈과 팀의 가치를 두고 갈등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팝 뮤지컬이다. 아이돌이라는 학생들에게 가장 친숙한 소재를 다루면서, 성공과 꿈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
2025-07-15
국내외 팬덤 층이 두터운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안동을 찾아 반짝콘서트를 연다. Mnet이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는 인기 아이돌그룹이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하며 콘서트 홍보를 직접하는 포맷으로, 오는 7월 15일 안동시 촬영에서는 NCT DREAM이 직접 안동시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안동특산물을 990원에 판매하고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해, 안동시의 매력을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NCT DREAM은 과거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을
2025-07-14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단장 임재환)은 바이오 백신산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말레이시아 글로벌 Pre-인턴십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글로벌 Pre-인턴십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바이오 앵글 백스(BAV) 기업 및 아시아 퍼시픽 대학(APU)과의 MOU 체결을 기반으로 전 학과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 감염병 현안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진대회 운영을 통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2025-07-14
안동시는 오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청백실(2.5층)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2025-07-1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11일(금),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철거 및 정비, 재해예방시설 정비와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동시는 29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을 투자해 대상 지역의
2025-07-14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SNS 서포터즈’를 7월 12일(토)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문화에 대한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통해, 참여자들은 첫 만남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과 문화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2025-07-14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권 어디에서나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권 내 15분 보행거리 이내에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유휴공간과 일상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일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오
2025-07-14
안동시 (사)대한노인회 일직분회는 7월 11일 일직면 몽실문화센터 2층에서 일직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마을 경로당별로 팀을 구성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한국 전통의 궁도와 현대적인 다트 시스템을 접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다. 이날 대회에서는 원호 1리 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기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식사
2025-07-14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탁구부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 단식 우승, 개인 복식 우승,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성적을 이뤄냈다.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지난해 창설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남녀 19개팀 105명의 전문 선수, 전국 19개 동아리 269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립경국대 남윤정(체육 3) 선수는 개인 단식 준결승에서 청주대 주사랑 선수를 꺾고, 결승전에서 같은 청주대 소속 손단비 선수를 3대 0(11-9, 11-9, 12-10)으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