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안동고등학교 동문회가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중 안동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복구작업을 지원하고자 4월 17일(목)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산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안동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동문회를 대표해 이석동 동문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든 동문이 기꺼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
2025-04-18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단체들의 온정어린 기부가 이어지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풍천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승호)가 1,162만 원을, 풍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중건)가 150만 원을 각각 풍천면에 기탁했다. 동창회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출신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풍산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는 풍천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단체별로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2025-04-18
의성 신평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권혁대)는 4월 17일(목)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안동시 풍천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총동창회 소속 동문 가운데 풍천면 구호, 구담, 어담, 금계 지역 출신 졸업생들이 중심이 돼 뜻을 모은 것으로, 고향을 향한 애정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유대와 나눔을 이어오며 고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2025-04-18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중앙회 이화종회장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에서 산불피해 회원 돕기 성금 1억4천여만원을 모금, 4월17일 11시30분 의성군청에서 김종술대구보훈청장, 의성부군수 등 피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안동, 의성, 영양, 영덕, 청송 관내 산불피해 회원 33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산불피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에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도우며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전하며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시·도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회원들의 주택복구와 긴급 생필품 구입 등에 소중
2025-04-18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7일(목)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2,01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성금 1천만 원을 비롯해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12만 원이 포함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안동시-서울시 관광·MICE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2025-04-17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지난 16일(수)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6억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범농협 경북본부 임직원들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데다, 대부분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이 피해를 입어 더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자발적으로 성금 기부에 나섰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진수 경북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평생 일군
2025-04-17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소속 관내 32개 음식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5월 15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가 적극 모집해, 32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며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참여업소는 산불피해주민 대피소 및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활 안동시지부장은 “이번 산불로 방문객이 끊기는 등 외식업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참여업체를 모
2025-04-17
지난달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안동시의 지역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SNS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야경 전문 크리에이터 코리아나이트뷰(@korea_nightview) 등 11명의 크리에이터가 안동으로의 여행을 홍보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또한 지자체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아리씨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의성, 안동, 영양,
2025-04-17
대형산불에 따른 피해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시는 산불로 인해 생계와 소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각종 제증명과 민원업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상북도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와 산불피해로 NDMS(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확정된 피해 주민을 각각 대상으로 하며,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경북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관련 제증명 서류 수수료를 면제하며,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2025-04-17
안동시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앱(APP)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건강측정기기를 활용,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등록 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건강 면접조사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