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한 ‘서로장터’에 5월 11일과 6월 8일, 22일 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2025-05-13
안동시는 지난 5월 10일(토) 예끼마을과 송강미술관 일대에서 2025년 첫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벚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춘남녀(’86~’00년생)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전시 데이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전통문
2025-05-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안동신포니에타 제2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5월 21일(수)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예술가와 단체에 전문시설 제공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시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동신포니에타 단원들과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을 볼 수 있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Op.8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등의 전통 클래식을 만날 수
2025-05-13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민) 직원들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영농지원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 10일(토), 직원 20여 명은 관내 산불피해 지역인 풍천면 어담리 소재 과수원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에서 대여한 굴삭기를 이용해 불에 그슬린 나무 약 300주를 제거하고, 훼손된 농경지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날씨는 서늘했지만, 오히려 영농 활동하기에는 적당한 기온 덕분에 원활한 작업이 가능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대
2025-05-13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지역 산불피해 가구의 학생들에게,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평택시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5월 12일(월)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지회장 이익재), 평택항만(주)(대표 이강선), ㈜유피케미칼(대표 손수익)에서 안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가구를 위한 장학기금 총 2,0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 터전을 잃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산불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정기부로,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에서 1천만 원, 평택항만(주)에서 550만 원, ㈜
2025-05-13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정사(주지 두현스님)에서 1천만 원의 성금을 5월 12일(월) 안동시에 전달했다. 봉정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으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많은 유산이 위협받았지만, 방염포 설치, 살수 작업, 수목 제거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극락전을 포함한 봉정사 전 유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향후 유사 피해 예방을
2025-05-13
대한불교조계종 유하사(주지 동우스님)는 5월 12일(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하사에서 운영한 ‘염주 만들기’와 ‘연등 만들기’ 체험 부스의 참가비 수익과, 신도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전액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체험비 외 별도의 모금함을 통해 신도와 방문객들이 따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하사 주지 동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신도들
2025-05-13
한국종합주방기구 안동 물류센터(대표 최영진)는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2일(월)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안동시 이웃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나눔으로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최영진 대표는 “산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감
2025-05-13
안동시 와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민경)는 5월 12일(월) 어버이날을 맞아, 와룡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베지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와룡면 새마을부녀회 27명의 회원이 독거노인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지밀을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지밀은 와룡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60여 분께 전달해드렸으며, 회원들의 방문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강민경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께 감사와
2025-05-13
안동시 평화동은 지난 9일(금) 통장회의를 열고, 4월 1일 자로 임명된 신임 통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자는 평화동 11통장, 13통장, 17통장 총 3명이며, 이들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정한 「안동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기존 마을 총회로 선출하는 방식에서 공개모집 방식으로 바뀐 후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임명된 평화동의 첫 신임 통장들이다. 당초 4월 통장회의 시 임명장을 수여하려고 계획했으나, 대형산불에 따른 업무로 인해 5월 첫 대면 회의로 수여식이 연기됐다. 박병락 통장협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