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 성료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지역특화산업인 농업․바이오․문화관광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는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25명(8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일간 12개 지역기업을 탐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기업을 분석했으며, 이어 1박 2일간의 아이디어톤1) 에서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도출했다.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대상 1팀(7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40만 원), 우수상 2팀
2025-08-12

안동시,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9일(토) 안동시민회관 영남홀(대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이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여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회차로 진행됐다. 총 1,400여 명의 가족이 방문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연장 내를 가득 채웠다. 뮤지컬 ‘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이 원작으로, 모든 세대가 경험하고 공감할 수
2025-08-12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말복 맞아 지역 어르신에 삼계탕 200인분 나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8월 9일(토),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사랑방’ 사업은 매주 토요일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폭염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번 나눔에는 안동시청 불자회, 행복한사랑의밥차봉사단, 평화동부녀회, 경북아미회, 사단법인 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진, 개인 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해 테이블 설치부터 생닭
2025-08-12

태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안동시 태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병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는 8월 10일(일) 주말을 맞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고, 태화동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기지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기지떡을 나누며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귀한 주말에 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떡도 나눠주고 안부도 물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2025-08-12

경북아미회 안동성좌원, 아이스크림 나눔행사 진행
경북아미회(회장 한대영)는 8월 8일(금) 안동시 옥동 성좌원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이스크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성좌원경로당에서 열렸던 ‘짜장나눔 행사’ 당시 한대영 회장이 어르신들께 “올여름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안동성좌원 생활자와 시설 관계자, 아미회 회원들, 옥동장, 도․시의원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미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
2025-08-12

[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서] 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청포도>, <절정>의 시인 이육사 선생의 순국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오디오드라마 <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서>가 한국방송협회 주최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지역라디오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안동MBC(사장 채환규)의 이육사 순국 80주년 특집 <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서>(극본 김순희, 강병규 연출)는 안동시와 방송문화진흥회 지원으로 제작돼 지난해 9월 9일(월)부터 평일 저녁 15분씩 총 25부작으로 방송된 작품이다. 이 오디오드라마는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이었던 이육사의 항일투쟁 시기에 초점을 맞춰 그의 독립운동을 그가 세상에 남긴
2025-08-12

『2025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전시회 개최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20주년 기념【2025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이 9월16일(화)부터 9월22일(월)까지 부산광역시 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 미로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25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안동 공예품들과 부산 공예인들, 그리고 전남 담양공예인들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부산 시민과 지역인들에게 안동의 전통공예와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는 안동공예조합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관장 외 44명의 작가들과 함께, 부산광역시
2025-08-12

안동공예문화전시관, ‘2025 공예한마당’ 10월 11일~10월 26일 매주 토, 일
□ 안동공예문화전시관(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5 공예한마당’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행사는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안동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을 마주하며 공예에 대한 친근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앞마당(안동시 석주로 245)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초등6학년생까지)이 가족과 함께하는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분야의 공예작품 만들기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솜씨를 뽐내고 매주 색
2025-08-12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11일(월) (재)고운청소년재단(이사장 장채묵)과 ‘다함께돌봄센터(8호점)’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고운청소년재단이 대원사 1층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안동시는 해당 공간을 돌봄센터로 리모델링 해 내년 초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벌이․한부모가정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학습․놀이, 특별활동 등 돌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8호점
2025-08-12

2025 안동 월영야행,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속 28만 명 발길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 ‘월영야행’이 지난 8월 1일(금) 개막해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무더위와 빗속에서도 총 28만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명의 문화예술 인력이 참여한 ‘월영 보부상(월영장수)’ 거리 공연이었다. 이들은 조선시대 보부상 행렬을 민속촌길에서 안동시립박물관까지 생생하게 재현한 뒤, 민속촌길 일대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민속놀이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