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문경시 청소년 문화존(Zone) 폐막식이 11월 21일(토) 오후 3시에 문경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감체험마당 등의 부대행사와 청소년동아리 및 축하공연의 순서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문경시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청소년 문화활동 및 동아리 활동의 여건 조성을 통해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육성 차원에서 문경YMCA, 문경종합사회복지관, 문경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월 개막식에 이어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총6회의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폐막식 행사는 청소년들의 흥미유발 및 참가의욕을 고취하고자 문경종합사회복지관의“푸드체험”,청소년지원센터의“심리검사”,청소년동아리연합“홍보부스”, 문경대 간호학과“금주옥엽”동아리의 청소년 금주관련 캠페인활동, 그림책 놀이터의 책 읽는 문화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종이공예”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초청가수“데프콘”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시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는 건전하고 밝은 청소년 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