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과 사랑마을(원장 김병윤)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적 · 자폐성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3월 12일 오전 10시 사랑마을에서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연계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적합형 일자리사업인『장애인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마을과 작은 요한의 집에 어르신을 파견하여 입주 장애인들의 급 · 간식지원, 시설 내 환경정리, 정서지원 및 학습지도 등의 업무보조를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한다.
 
 우리시의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은 지역의 만60세 이상 노인에게 ��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년에도 21개 사업을 통해 63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