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에 따르면 휴양객이 집중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휴양객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예체험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계명산자연휴양림 캠프화이어장에서 도예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도자기 이론 설명과 코일링 기법으로 직접 도자기 성형 체험을 하게 되며 강사의 지도 아래 물레체험도 병행 된다.

성형에서부터 작품 완성까지는 약 1개월 정도 소요되며 완성된 작품은 참가자에게 택배로 발송된다.
체험교실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1회당 20~30명 정도로 매일 14시 30분 2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당일 휴양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도예체험교실 운영기간 중 야외물놀이장도 함께 운영 된다"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