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댐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임동종합복지회관을 준공하고 31일 개관식을 가진다.

임동면민의 숙원사업이자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임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도까지 댐정비 사업비 15억1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지난해 4월 13일 공사에 들어가 12월 8일까지 8개월간에 걸쳐 지하1층, 지상3층 등 연면적 1,124.88㎡(340.28㎡)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하1층에는 보일러실이 들어서고, 지상1층에는 일반 목욕탕과 찜질방이, 지상2층에는 사무실과 체력단련시설, 인터넷방이 들어서 있고, 지상3층은 회의실, 대강당이 마련돼  있어 면민들의 건강증진 공간뿐 만 아니라 만남의 장소로서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돼 임동 면민들의 복지수준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