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단장 이성우)에서는 6월 21일, 임하댐 및 안동댐관리단 직원, 유석우 안동시의원, 권문현 풍천면장, 지역주민(대표 하종호외 2명), 박종권 안동과학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안동시 풍천면 지역 수해예방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안동 및 임하댐 직하류 지역인 안동시 풍천면에 대하여 수자원공사와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대해서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협의회가 구성된 데 이어 오늘이 첫 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홍수기를 대비한 임하ㆍ안동댐의 홍수기 댐운영계획, 홍수시 댐 예비방류 및 홍수조절 방류량 등의 사전 정보 전달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천정비와 관련하여 하천관리청에 대한 건의사항 및 풍천면 하천 현안사항 협의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임하댐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은 최적의 댐운영을 통하여 하류지역의 홍수피해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다가오는 장마철, 댐의 홍수조절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