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옥동택지개발사업 지구에 최근 6주공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야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옥수교 ～구)옥동사무소～옥동6주공 방면 진입  도로를 2월 5일부터 조기 개통하기로 하였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인  옥동택지개발지구 진입도로는 총연장 550m 폭 25m의 도로로서 현재 포장공사까지 마무리 되었으며, 조경공사를 비롯한 부대공사 일부는  시공 중인 상태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대한주택공사와 협의해 금년 설을 맞이하여 우선 개통해 최근 입주한 옥동 6주공 980세대 입주민들과 인근 옥동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경공사 등 기타 부대공사는 예정대로 올 6월까지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