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에서는 폐품 및 헌옷모으기등으로  조성한 130만원의 자체 기금으로 배추 300포기와 무우 100개, 갖은 양념등을 구입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만들어 중구동 관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 60세대와 노인정 5개소를 11월26일 방문하여 사랑을 전달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배려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중구동 주민센터 현관에 사랑의 쌀단지를 개설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속득층 200여명에게도 사랑의 쌀을 나눠주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할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깨끗한 중구동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비는 물론이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로 일체감을 조성하여 중구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폐품, 헌옷모으기등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나눠주고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