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중호)에서는 2007년도 최고 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지도사업의 종합 평가회를 10월18일 10시부터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명품사과 생산 종합시범단지 현지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중요문제점으로서 유목원 고사주 발생에 대한 원인과 대책,  일부농가들의 전년도 과다 착과로 인한 개화 불량과 일조 부족으로 꽃눈분화가 충실치 못함에 대한 대책, 그리고 90년도 초까지 후지 편중재배에서 중반이후 조.중생종 위주 재식으로 추석에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대책으로 품종선택요령등 과원개원기술과 관리요령, 무엇보다 중요한 토양개량과 비배관리 및 지력증진에 대한 농가실태와 문제점을 찾아내고 FTA등 농산물 수출입 자유화에 대비한 친환경 우수고품사과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요령등 종합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번 종합평가회로 지구의 온난화 기후변화와 집중강우로 인한 습해와 침수, 개화기 저온으로인한 냉해피해 불시에 찾아오는 우박 등의 재해로 부터 안정적 재배 등 경영기반을 확보하기위한 기술이 재배지의   특성과 경영자의 기술과 노하우로 확립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금년도 꽃가루 은행설치 운영성과와 1단지 9개분야 44농가에 대한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토의하고 협의하여 2008년도의 시범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빠르게 변해가는 과수산업의 기술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수입농산물에 대비 안정적 생산과 소비기반 확보로 과수농업의 안정적 경영기반 확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