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상호간 도서교환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2007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 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독서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19일에는 용상동 5주공, 6주공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고 다음날(20일)에는 안동시 세영두레마을 입구에서 알뜰도서 교환 시장을 운영한다.

도서교환은 새마을문고의 비치도서를 발행년도, 상태,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3등급(A, B, C)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시민이 소지한 도서를 3등급 중 구분 접수하여 비치된 같은 등급의 도서끼리 1:1 교환하고, 1인 3권 이내에 한정하며, 교환불가도서는 만화, 참고서, 교과서, 잡지, 전집중 일부도서, 훼손도서, 2000년도 이전도서, 비매품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