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운영중인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을 위해 1월2일부터 1월24일까지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에서 입사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발 인원은 각 학교별 30명씩 모두 15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해당학교 재학생 또는 복학생, 신입생 중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공고일(2013.12.24)기준으로 1년 이상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안동시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선발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각각 50%씩 반영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정, 아동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1～3급), 새터민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안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번호:4554)에 게재되어 있다.

향토생활관은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지원과 동시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는 2007년에, 대구대학교는 2008년에, 계명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에 안동시가 협약을 체결하고 각 학교별 3억씩 출연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