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는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교랜드와 함께하는 눈썰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유교랜드와 함께하는 눈썰매 페스티벌' 패키지요금은 개인은 어른.청소년.어린이 통합권은 13,000원, 20명 이상의 단체는 10,000원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눈썰매장과 , 유교랜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관람권은 일자에 관계없이 행사기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교랜드에서는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승경도놀이 등의 전통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별로 이용할 경우에는 겨울방학 가족 특별요금을 적용하여 유교랜드는 안동시민의 경우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눈썰매는 얼음썰매타기를 포함해서 1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11일 개관한 유교랜드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은 물론 전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 시설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문의 사항은 유교랜드 전화번호(☎054-820-8800)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과 함께  눈썰매도 타고 인성교육의 장(場)인 유교랜드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