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2년 12월 20일 14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영양이란 슬로건으로 제2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지역발전과 자원봉사에 앞장서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지표를 설정하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1부 행사에는 시상 및 자원봉사 선서 등이 2부 행사에는 문화대축제 공연 등이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 및 시책추진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에서 자원봉사자 권재용??김경희씨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영양군 112 무선햄 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가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영양읍 이옥화.강신호.엄주기씨 등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 3명에게도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김장래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 한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이라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여러분들 같은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있기에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