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현)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서는 4월 22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함께해서 행복한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단원들이 온정의 마음을 가득 담아 장만한 밑반찬(짜장, 돼지고기볶음 등)을 34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구성해 올해 선포식을 가진 마을복지계획 추진계획 중 복지 의제로 선정된“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활동으로 연말까지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현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요즘,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에 작게나마 온정의 불씨를 피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민관협력을 통한 자체사업 추진과 다양한 지역 자원발굴에 힘쓰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복지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의 충실한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주도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