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및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을 매년 실시하는 등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유휴지 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도심지 및 주택 밀집지역 인근의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현재 11개소, 104면 2,720㎡) 조성부지 제공자는 재산세(토지분)를 감면 받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5억 원 정도의 사업비로 도시지역 주거 밀집지역의 폐가, 빈집, 공터, 도시계획 지구내 자투리 땅을 감정가격에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현재 5개소, 74면 2,105㎡) 올해에도 5억 원의 예산으로 1～2개소의 마을공동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마을공동주차장 및 유휴지 공동 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고 기존 공영주차장의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강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 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