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설 명절나기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활후원사업의 일환인 설 명절나기지원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 및 소외받고 있는 재가장애인 65세대에 명절의 기쁨을 복지관과 함께 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각 세대별로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준비한 지역특산품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마저도 외롭게 지내고 있는 많은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