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11월19일 10:00시 서후면 대두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전문자원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출동 드림봉사단 참가단체인 안동병원 사회사업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돌봄사회서비스센터, 안동보훈지청, 안동시주거복지센터,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안동문화사진연구회, 한울타리봉사단, 노노클럽, 풍사모, 발마사지봉사단 등 12개 자원봉사단, 1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오전에는 마을회관에서 분야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후에는 지역 오지마을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하며 다양한 전문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와 전기점검, 이?미용, 이동목욕, 이동세탁, 장수사진촬영, 풍선아트, 마을환경정화, 발마사지, 중식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드림봉사단의 일원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에서‘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함께 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눈다.

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2008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지원을 받은『자원봉사활동 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3월 19일 서후면 광평2리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와룡면 감애2리, 풍산읍 서미2리, 일직면 용각리, 임동면 고천2리, 와룡면 나소리, 풍산읍 오미2리에 이어 이번이 8번째 활동으로 올해 드림봉사단의 마지막 활동이었다.

그동안 8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960여명이 참가해 전문자원봉사서비스를 실시해 다양하고 폭 넓은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위주의 자원봉사 집중 활동인『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기동대-출동!! 드림봉사단』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