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회 제19차 총회가 5월 13일 로후 5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경북지역 21개 시군 유림단체 원로 모임인 교남회는 오늘날 외래문화에 도취되어 올바른 인성을 갖추지 못하는 현대사회를 안타깝게 여기고 윤리?도덕의 진흥 및 인간으로서 마땅한 도리를 전파하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윤리의식이 무너지고 물질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인의예지신의 실천을 근본으로 윤리도덕의 기본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교남회 이두원 회장(전 봉화향교 전교)은 앞으로 교남회가 유교정신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며 올바른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는 경북지역 대표적인 유림단체로 더욱더 발전 할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