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소장 우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합동 평가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 중「한의약지역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6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하여 보건(지)소 한방진료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009년부터 지역사회 한방병 · 의원 등 민간보건자원과 보건소 한방진료실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군부대에 한의약 질병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풍, 근골격계질환 등 만성 · 퇴행성질환자에 대한 침 · 뜸 · 부항등으로 치료 및 예방 한방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봉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한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보건소 한방실을 비롯하여 한방진료실 운영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는 노인성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