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에서는 의성군 점곡면 사촌 신문화공간에서 “다문화가족 화기애애 사랑의 캠프 및 이웃사촌맺기” 결연사업을 실시하였다.
8월 18일,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문화가족 화기애애 사랑 캠프』는 가족사랑의 밤, 캠프파이어, 가족산책미션, 야외물놀이와 함께 사촌 신문화공간 야외에서의 가족캠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과 의성로타리클럽 모범회원 5가정이 이웃사촌 결연을 맺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되었다.
또 의성로타리클럽에서 2010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의성로타리클럽회원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캠프』(가족명랑운동회, 자녀물놀이, 맨손물고기잡기, 노래자랑, 바비큐파티)를 진행하여 다문화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웃사촌을 맺은 지역의 모범가정과 다문화가족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사회관계의 폭을 넓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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