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5년 시행하는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생을 2월 19일(수)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요리로 구성돼 남성들이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 접수․팩스․이메일 등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남성 농업인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생은 총 15명으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7회 계획 중이며 메뉴는 곤드레밥, 된장찌개, 소불고기,
2025-02-18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이사장 김준영)는 2월 14일 두리원웨딩홀에서 ‘2025년 신년교류회 및 안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도 성과 보고, 2025년 임원 및 분과 소개와 인사, 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멘토&멘티 소개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게 도지사상과 시장상 등을 수여하기도 했다.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중소기업의 통합마케팅․통합브랜드 및 세미나․교육․간담회 지원, 네트워크 구축
2025-02-18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옥동협의회(위원장 김규환)는 2월 15일(토)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옥동3공원을 시작으로 상거거리, 4공원 및 광명로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쾌적한 도시 미관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청정 안동의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했다. 김규환 위원장은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옥동을 만드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고주희 옥동장은 “클린시티 추진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옥동협의회
2025-02-18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문경관광공사로부터 지목받아 참여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참여기관
2025-02-18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사가국립대학교, 미야자키국립대학교, 토요하시 기술과학대학교를 공식 방문하며 국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대표단은 사가 국립대학교를 방문해 고다마 히로아키 총장 및 주요 보직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안동대에서 국립경국대학교로 교명 변경에 따른 기존 MOU 협정 갱신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3월 국립경국대 아동사회복지학부로 파견될 사가대학교 코쵸 나나세 학생과
2025-02-1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24일(월)부터 안동사랑상품권 모바일 회원가입 및 구매 가능 연령 제한을 폐지한다. 이번 조치로 기존 ‘지역상품권 chak’ 앱에 회원가입이 불가능했던 14세 미만 아동․청소년도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3월분 모바일 상품권이 발행되는 3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계좌만 있으면 할인된 금액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4세 이상 청소년은 안동사랑카드(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해 상품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당초 두
2025-02-17
안동시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으며, 사업 초기 300여 건이었던 가정 방문이 임산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1년간 약 1,80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9월
2025-02-17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2,000만 원의 예산으로 66대의 전기자전거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
2025-02-17
안동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길안면 천지지구(1,321필지 / 963,11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 토지 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길안면 천지지구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2022년 10월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돼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후 측량결과에 대한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경계가 확정됐다. 안
2025-02-17
안동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규)는 2월 14일(금)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파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긴급구호비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도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갑작스러운 한파로 수도관이 얼어 터지면서 약 200만 원의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예상치 못한 지출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졌고, 이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구호비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