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천주교 갈전 마티아 성당(신부 함원식 이사야)은 12월 23일(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갈전 마티아 성당의 뜻깊은 활동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당의 뜻깊은 마음에서 비롯됐다.

성당 관계자는 “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갈전 마티아 성당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도청 갈전 마티아 성당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