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갈귀순)는 12월 18일(수) 연말을 맞아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10kg) 14포와 라면 12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소방대장은 별도로 경북공동모금회에 5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온도를 높였다.

갈귀순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용상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따뜻한 행보가 큰 울림이 돼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