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자율방재단(단장 김학원)은 9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중구동 일원 강변길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관광객 그리고 주민들이 쾌적한 동네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해 주변 도로와 일대를 깔끔하게 정비, 깨끗한 중구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학원 단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끼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이 먼저 나서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중구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동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해예방활동 및 수해복구 인력지원, 폭염 예찰활동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