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구두 트렌드는 퓨처리즘 & 미니멀리즘이다.

골드나 실버의 메탈릭한 느낌이 나는 소재를 다양하게 응용한 디자인이 대세!!

금속성의 느낌이 날 정도로 차갑고 광택나는 소재의 스트랩슈즈...
가운데 발등을 가로지르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큐빅장식이 독특하고 사이버틱한 느낌을 한껏 살려주고 발등 라인을 훨씬더 강조해준다.
차가운 느낌이 들고 미래적인 느낌이 드는 큐빅장식을 과하지 않게 사용해 세련미를 더해준다.

올 여름 멋쟁이들은 절제된 단순함(미니멀리즘)에 복고풍(레트로)의 디테일이 가미된 구두로 포인트를 준다.
이는 올 여름 패션 키워드인 '로맨틱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볼수있는데, 복고풍이 가미되면서 볼륨감이 강조된 여성스러움을 살린 구두가 인기를 끌고,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 및 골드나 실버처럼 펄 느낌이 나는 소재를 다양하게 응용한 디자인이 대세다.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받은 심플한 실루엣에 볼륨감을 강조한 절제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두의 메인 장식이 배제됨에 따라 디테일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굽으로 이어지고 있는것도 트렌드이다.

또한, 아찔한 하이힐이나 굽이 거의 없는 플랫 슈즈가 공존하고, 복고풍의 장식과 사이버틱한 소재의 조화로 과거와 미래의 공존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소재로는 자연적인 모공을 살린 부드러운 가죽소재와 미니멀한 느낌으로 유행하는 에나멜 소재도 많이 보여진다.
기존의 딱딱한 느낌은 없어지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표현한것이 특징이다.

"상의와 하의의 색깔만 잘 맞춰입어도 50점,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의 의상을 선택했다면 80점,  장소와 목적, 시간에 적절한 의상이라면 100점, 의상과 어울리는 구두까지 맞춰 신었다면 120점 짜리 패셔니스트가 될수 있다"는 말이 있다.
진짜 패션 감각은 구두에서 발견한다는 속설 그대로
구두는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포인트이자 가장 아름다운 디테일이다.

협찬 : 수제화 전문점 슈크림(054-84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