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2021년 지역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안동지역 중·고등학생 25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미래사회 진로·직업 탐색 △인공지능 △동영상 콘텐츠 이해 △유튜브 채널 목표 및 비전 설정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하기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들기 △영상 편집 응용 △영상 업로드 △자기분석을 통한 자신 장점 만들기 △자신만의 진로 설계하기 등이며 총 10일 동안 60시간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통학버스 운행 △간식 및 점심 식사 제공 △80%이상 참여 시 수료증 수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야 진로직업 체험 및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설계 능력 함양과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참가자 전원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 거리두기 △강의실 사용 전후방역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