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에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술 및 지역산업 활용방안 워크숍’을 연다.
 
 지역 ICT/SW융합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농업분야에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ICT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지역 농민, 관련 교수, 학생 및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상훈 박사의 ‘인공지능 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의 주제발표와 안동대학교 이영학 교수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사례’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 김현기 회장의 사회로 인공지능 기술 및 지역 산업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제어인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해 별도의 지시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학습기술을 이용한다. 인공지능은 미리 제공된 정보를 기반으로 결과를 내는 단순한 시스템에서부터 복잡한 처리과정이 필요한 인공지능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현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에서 새로운 최첨단 기술의 도입과 가치창출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