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컴퓨터공학과 차영욱(52·사진) 교수가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했다.
 
 ‘기술혁신분야’에서 산학분야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안동대 차영욱 교수는 최근에 수행한 중기청 3개 산학개발과제의 A 등급(상위 5%), 인력양성 및 기술지도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향상 기여와 논문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차 교수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원격 및 무인 시스템 자동제어 분야의 지능형 소프트웨어 연구에 집중해 왔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지난 9월 17일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시상은 '기술혁신분야', '기술인재분야', '기술보호분야' 3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기업대표, 산학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공이 있는 학교 및 교직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9월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안동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는 산학협력사업 연구성과물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