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는 7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덱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꿈(Dream), 끼(Talent), 행복(Happy) 및 자유학기제 등 4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38개교를 포함, 주제에 부합하는 전국 150개교가 다양한 빛깔의 학교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17일 개막 첫날 관람객 4만 8000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10개 참가 학교 중 경북지역 특수학교에서유일하게 참가한 안동영명학교는  ‘모두가 행복한 설레임 교육활동’(Seolreim education for all)‘ 이라는 주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사회 주민을 가슴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특색교육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속으로’와 관련한 활동들과 ‘전통 다식 만들기’, ‘하회 탈 목걸이 만들기’등의 체험활동으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복학교 박람회에는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안동영명학교만의 특별한 ‘설레임 교육’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