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남호1리 건강증진센터 준공식이 12월 20일 오전 11시 이한성 국회의원, 신현국 시장, 고오환의장, 이시하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한 건강증진센터는 남호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9월 초 착공해 부지 251㎡, 건축연면적 187.5㎡ 규모로 찜질방·샤워실·휴게실(1층), 건강증진실(2층)이 있는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남호1리는 타 이동에 비해 주민수가 많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 또한 높은 편이나 변변한 체육시설 하나 없는 실정이었는데, 건강증진센터의 건립으로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균 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의 숙원 사업인 건강증진센터 건립에 큰 도움을 주신 신현국 시장님, 고오환의장님과 모든 관계자, 그리고 준공에 힘을 합쳐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주민 화합을 이룩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