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전 공무원이 주말도 반납한 체 읍면동 산불계도 책임담당마을을 찾아 순찰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 시민의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차량부착용 산불조심 깃발 2,000매을 배포하였다.
 
  지난주 깃발 1,000매를 시 산하 전 공무원에게 배포에 이어, 추가로 1,000매를 제작하여 문경소방서, 관내 택시업체, 읍면동 이?통장 등에게 배포하고, 부착을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차량 및 마을앰프를 이용한 산불계도방송을 1일 4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870여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전문진화대 30여명이 주민계도 및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최선이다.”라고 말하며, 산불예방 및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