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3월 13일 오전 10시 수려한 자연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산악회(회장 김성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산행과 회원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봉행했다.
 
백두대간의 중심지이고 100대 명산 중 황장산, 조령산, 대야산, 희양산 4대 명산을 거느린 문경은 그야말로 명산의 고장이요 매년 많은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산악회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안전한 산행과 회원간의 화합을 기원 드리며, 진실과 질서, 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넓혀 시민의식 개혁과 도덕성 회복에 역량을 집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환 협의회장은 “오늘 시산제 및 등반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회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나아가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건전하고 밝은 시민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어 지역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산제를 마친 후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산악회에서는 심신단련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기위해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제2관문까지 산행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