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문경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2월 28일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행사는  ‘뉴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도약, 일등문경 건설! ’이란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42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다짐과 결의를 다지고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기 위한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42명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올해는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수집 등 Clean 문경 만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녹색생활 실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등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생필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 BS(북스타트)120운동, 신간도서 보급 등 범시민 독서생활화운동, 새마을가로기 게양, 새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등 21세기 새마을운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윤재익 문경시새마을회 회장은 생활에서의 녹색생활실천운동인 그린코리아, 나라 품격높이기의 스마트코리아,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인 해피코리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인 글로벌 코리아 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으며, ‘SMU 뉴새마을운동’의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선진형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윤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2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문경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기초질서 지키기와 친절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문경만들기와 행복도시 일등문경이 되도록 새마을 가족이 중심이 돼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