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자율방범대(대장 최병수)에서는 17일 범시민 기초질서지키기 결의 대회 및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자율방범대원과 읍사무소 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기초질서 의식을 일깨워 읍민 스스로 주민의식을 갖도록 하고 건전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3%개선 운동과 깨끗한 문경만들기 홍보용 전단을 배부하였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경파출소도 동참하였으며 경찰차량을 선두로 재래시장과 관내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병수 대장은 “바쁜일상속에서도 자율방범대원이 다수 참석하여 읍민 계도에 앞장서 준 것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선진시민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박창희 읍장은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자율방범대의 솔선하는 자세가 범시민 확산운동에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