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문화회관는 2012 문경아트페스티벌 첫날인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믹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공연를 관람석을 꽉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늘근도둑 이야기」연극은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 중 우수공연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최고의 코믹연극으로 엄청난 부자집에 인생의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두명의 늙은 할아버지 도둑들의 이야기로 배우들이 화려한 애드립과 코믹연기로 관객들을 참여시켜  공연도중 많은 관람객이 웃음을 터트리는 등 여기저기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감정을 사로 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모전동 박모(48)씨는 「지난번 태풍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시민들이 웃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모처럼 함께 웃고 즐기는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 할 수 있어 문경시 문화 복지 서비스에 대해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문경시에서는 더욱 수준 높고 인기 있는 다양한 작품을 준비하고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