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무분별하게 산재되어있는 시설물을 정리?운영체계를 개선하여 평온하고 깨끗한 공원을 유지, 문경새재를 찾아오는 탐방객 및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위하여 문경새재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정비에 나섰다.
정비계획은 깨끗한 새재분야로서 상가간판정비, 노상적치물정비, 노점상단속, 음식점조리행위, 화장실환경정비, 주차장정비, 진입로 및 농특산품 판매시설정비, 자연생태공원정비이며, 돈되는 새재분야로서는 주차료 징수방법개선, 다양한 토속음식점개발이고, 친절한 새재분야로서는 근무수칙 재정, 근무복장 정비로서 총 13개분야 별로 담당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정비 하고자 한다.
특히, 상가간판은 시에서 전액 지원하여 일제정비하고, 5개 휴게소에 설치한 무허가 건물에 대하여 대성그룹을 통하여 일제정비토록 협조하여 현재 자진철거 중에 있으며, 음식점 앞 데크에서 석쇠구이등 조리 행위에 대하여는 자진철거 토록 협의, 노상적치물도 건물주인이 자진철거 중에 있고, 불법노점상들에게는 9월말까지 자진철거토록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나 노점상들이 많은 불만을 토로해 자진철거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에서는 여러방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자진 철거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자연생태공원내 있는 동물(소,돼지,원숭이,사슴등) 대하여는 더 이상 사육을 하지 않고 조류만 키우기로 했으며, 새재진입로에 무질서하게 설치한 농특산품 판매시설도 이번기회에 정비한다. 몽골텐트는 우리 풍속과 맞지 않아 다른 모델을 모색 중에 있다. 주차료도 인력으로 징수하던 것을 카드인출기를 설치하여 교통흐름을 원활 하게하고 주차장 주변도 원두막등 휴식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금번 문경새재종합정비에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하여 문경새재를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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