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7월 18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새문경아카데미 7월 강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7월부터 3% 개선을 통한 건전생활 문화정착을 위해『범시민 3% 개선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윤환 시장이 직접 “3%의 변화-문경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 4월 12일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시정목표로 내집앞 청소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친절운동 등 기초질서 지키기와 같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정에 참여하고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시장은 공무원 뿐 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이야 말로 문경을 바꿀 수 있는 3% 변화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문경시 만들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3%의 변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범시민 3% 개선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진행은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에서 맡았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좌석안내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