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권한대행 장성욱)는  3월 20일 11시 문경시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아동복지에 대한 서비스 자원체계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구한국복지재단으로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아이사랑』추진을 도모하고, 문경시 관내 위기가정긴급지원, 위기아동발굴과 아동대상서비스상호연계등 지역사회내 자원개발 및 연계를 위한 제반업무협조등의 내용으로 체결하였다.

 
 당일 한부모 가정과 불우아동등 3명에 대해 15,000천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승훈(문창고 3학년)에게는 매달 5만원의 학습비와 학교프로그램비 7,916천원을 인재양성지원금으로 지원 하였으며 이주영(카이스트 입학)학생과, 고한찬(성균관대 입학)학생에게는 KBS사랑의 리퀘스트로부터 장학금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은혜를 갚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불우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동의 건전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