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장성욱)는 오는 4.11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문경시장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선거 분위기에 편성되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이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3월 2일 공명선거 확대를 위한 공무원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안장수)에서 공무원들의 선거법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중립의무,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등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시 처벌되는 사례를 강조했다.

 문경시에는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6명, 문경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 8명 등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되어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장성욱 부시장(문경시장권한대행)은 “타 자치단체와 다르게 우리시는 국회의원선거와 문경시장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관계로 과열선거가 예상된다.”며 공명선거 확립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