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회복지센터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대책과 관련 23일(목) 14:00 시청제2회의실에서 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유관단체등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경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는 10명(당연직5명,위촉직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계획과 유관기관별 상호협력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최근 발생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으로부터의 인성교육과 지역사회의 공동책임이라는 의식으로 처벌보다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자고 결의 하였다.

 
  이성유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요즈음 인터넷의 발달, 입시위주의 교육등 유해환경의 증가로 가출, 학교폭력, 따돌림, 자살, 인터넷중독등  위기청소년이 증가함으로 이를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간 상호 협력 지원방안을 협의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