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사랑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영남적십자봉사회(.회장 이서락)는 지난 6월6일 안동시 정하동 산342-10에 소재한 안동충혼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전몰, 호국용사의 명복을 비는 참배객 전원에게 건강검진과 차류, 음료접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충혼탑(위패 1.257위, 군인 1.155, 경찰 45, 형무관 1, 기타 56) 봉사활동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와 겨레에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에 안동시장, 국회의원, 시, 도의원, 보훈단체장, 유족대표 및 관내 기관장과 안동공고 음악대, 안동시립합창단, 3260부대 조총수, 전몰군경유족회 등 참배객 2.000명에게 무려 12년째 무료로 커피, 녹차, 인삼차, 홍차, 둥굴레차, 가을신선 국화차, 생수 등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안동의료원의 협조로 충혼탑을 찾은 보훈가족에게 당뇨, 혈압, 신경통, 각종질병의 건강검진를 실시하여 애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경모심을 함양하여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아울러 자긍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