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는 군전체 조림지에 대한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림지 사후관리사업은 군 전체 조림지에 대하여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고 경제림에 대하여 건강한 숲으로 만들기 위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육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잡초나 칡ㆍ덩굴류 제거를 위한『조림지 사후관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6월 하순경 1차 사업을 실시한 후  8월 20일부터 8월 30까지 150백만원의 사업비로 의성읍 원당리 산1-1번지외 123필지 380ha에 대하여 실시하는 이 사업은 조림목의 햇빛과 수분 및 양분을 탈취하는 잡초나 칡ㆍ덩굴류 제거로 조림목의 활착을 도모하여 우량 경제림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사업의 성과를 감안 매년 조림지 사후관리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조림목과 피해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경제림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