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어려웃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공 소유의 대규모 유휴지를 사회복지단체에 무상으로 임대한다.

임대 대상 유휴지는 서안동나들목 인근 10,000㎡가량의 면적으로 다년생 식물을 제외한 단년생 농작물의 경작이 가능하며, 안동시ㆍ예천군ㆍ영주시 소재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무상임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임대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도공 영주지사는 상시적으로 농민들을 대상으로 공사 소유 유휴 부지를 경작지로 임대하고 있으며 가격은 경상북도의 단위면적당 연간 농작물  조수입 평균금액 1,401원(07.4월 통계청발표) 의 1/10 수준인 1㎡당 140원(연간)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도공 영주지사 권영주 지사장은 “이번 유휴지 무상임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사회복지단체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인근 부지에 저렴한 임대료로 경작을 원하시는 농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휴지의 임대를 원하시는 사회복지단체 및 일반인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54-630-9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