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4개부문(배달서비스,물류서비스,금융서비스,경영혁신)의 실천양식에 따라 행동한  최고수준의 직원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1회 자랑스런 우정인상 시상식이 7월 6일 서울 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동 풍천우체국 정병윤국장이 제 1회 자랑스런 우정인상 물류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정병윤국장은 풍천우체국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택배고객과 우체국간의 유기적 협력관계구축으로 우체국을 지역 유통센터의 중심으로 만들고, 주민과 정보공유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행사에 앞장을 서왔다.

또한 지역 특화상품(참외,딸기 등)의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한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높은 기여를 하였다.

2007년 자랑스런 우정인상 본상 수상은 정병윤 국장 본인뿐만 아니라 대구ㆍ경북권역에서 최초로 수상하게되어 전국에 우리 안동지역의 위용을 드높인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