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은 4월 27일 발표된,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 [2007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에 "노인의료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환자수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의 의료기관은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시설 및 전문가의 부재에 직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안동과학대학은 여성가족부로부터, 노인의료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약 2천 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적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안동 및 경북 북부지역 청년여성층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100여개의 2,4년제 대학이 참여했으며 연세대 등 전국 4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안동과학대학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노인수발보험제도”의 방문간호사업소를 유치하는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